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문단 편집) === 3차전 === 경기 전망: 전력상에서 우위가 있다고 점쳐지던 예상과 달리 2차전까지 모두 보스턴이 내줬다. 특히 2차전은 그래도 멀티 홈런이 나오며 1점차로 아쉽게 진 1차전과 비교해 클루버에게 산발적인 안타를 뽑아낸 것 말고는 틀어막히며 영봉패를 내줬다. 따라서 보스턴은 홈에서 펼쳐지는 이번 3차전을 무조건 잡아야한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어렵게 잡은 1차전 후 2차전을 불펜 원투 펀치 앨런과 밀러가 나오기 힘들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코리 클루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 덕분에 쉽게 잡으며 시리즈 전적 2:0으로 우위를 잡았기에 기세가 올라있다. 이번 3차전을 잡는다면 더욱 더 그 기세가 무서워진다. 원래라면 한국날짜 10일(현지날짜 9일) 3차전이 열릴 예정이나 비로 인해 취소되어 다음 날로 연기됐다. 따라서 5차전까지(시리즈 전적이 동률이 될 경우) 가면 5차전은 휴식일 없이 4차전에서 바로 이어진다. 우천 연기 덕분에 클블의 불펜진은 3일간 충분한 휴식을 취했으며 3차전에 상황에 따라 총동원될 가능성도 있다. 보스턴 역시 4차전으로 끌고갈수있다면 비로인해 4일휴식 이후 선발등판이 가능한 릭 포셀로가 기다리고 있다. 포셀로는 정규시즌 홈에서 16경기 13승 1패 2.97을 기록할정도로 극강의 모습이기에 더더욱 3차전 승리가 절실하다. 톰린과 벅홀츠는 학창 동기인데 둘 다 학창 시절에는 투수가 아니라 유격수였다. 본래 벅홀츠가 진학한 대학에 있을 때 불미스러운 사고를 쳐 2년제인 안젤리나 대학에 갔다. 그곳에서 이미 주전 유격수로 톰린이 굳건히 신뢰를 받아 자리를 차지하다보니 벅홀츠는 투수로 전향해 뛰어난 성적을 거둬 다음 해 보스턴이 1라운드 보충픽으로 그를 데려갔다. 반면 톰린은 텍사스 공대로 전학을 가서 투수로 전향해 다음 해 인디언스가 19라운드에서 지명. ||<-15><#d30035> {{{#white 2016년 10월 10일}}} [[펜웨이 파크|{{{#white 펜웨이 파크}}}]]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dcdcdc> '''R''' ||<#dcdcdc> '''H''' ||<#dcdcdc> '''E''' || ||<#d30035> '''[[클리블랜드 인디언스|{{{#ffffff CLE}}}]]''' || 조쉬 톰린 || 0 || 0 || 0 || 2 || 0 || 2 || 0 || 0 || 0 ||<#dcdcdc> '''4''' || 7 || 0 || ||<#002244> '''[[보스턴 레드삭스|{{{#c60c30 BOS}}}]]''' || [[클레이 벅홀츠]] || 0 || 0 || 0 || 0 || 1 || 1 || 0 || 1 || 0 ||<#dcdcdc> '''3''' || 8 || 0 || ||<-15><:>승: 조쉬 톰린(1-0) 패: 클레이 벅홀츠(0-1) 세: 코디 엘런(2)[br]홀: 앤드류 밀러(1), 브라이언 쇼(2)|| ||<-15><:>홈런 : 코코 크리스프(6회초 2점, CLE)|| 3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었지만 4회초 주자 둘을 내보낸 클리블랜드가 코코 크리스프의 번트 후 네이퀸의 2타점 적시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이후 보스턴은 5회초 드류 포머란츠를 올리고, 5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5회말 베닌텐디의 2루타로 1점을 따라갔다. 그러나 4회초 희생번트로 선취점 발판을 마련한 크리스프가 2점 홈런을 치며 다시 달아났다. 6회말 톰린이 주자를 내보내자 프랑코나 감독은 과감히 밀러를 올렸고, 밀러가 2루타를 내주며 1아웃 2, 3루 위기를 맞지만 희생플라이 1점만 내줬고, 7회는 실점없이 막았다. 8회초 우에하라가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고, 8회말 보스턴이 4아웃을 잡으러 올라온 코디 앨런의 불안함을 놓치지 않고 헨리 라미레즈가 적시타를 쳤지만 동점에는 실패했다. 9회초 킴브럴이 무실점으로 막은 후 9회말 2아웃에서 무안타이던 재키브래들리 주니어가 안타를 치고, 페드로이아가 볼넷으로 나간 상태에서 후반에 교체된 트레비스 쇼와 앨런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쇼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자 클리블랜드가 그대로 시리즈 스윕을 확정했다. 경기가 종료된 이후, 그 자리에서 [[데이빗 오티즈]]의 은퇴식을 거행했다. 수많은 올드 레드삭스 팬들 중에는 그의 은퇴에 눈물을 보였으며, "You Broke the [[밤비노의 저주|Curse]]" 라는 팻말을 든 팬이 잡히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